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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故 김자옥 빈소 찾아 애도…‘아들 같다던 누나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8 10:58
2014년 11월 18일 10시 58분
입력
2014-11-18 10:58
2014년 11월 18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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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故 김자옥 빈소’
가수 이승기가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애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승기는 17일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았다.
이날 이승기는 김자옥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눈시울을 붉힌 채 빈소에 도착,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 배우 김자옥, 윤여정, 이미연, 김희애와 터키와 크로아티아 등으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당시 김자옥은 짐꾼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故 김자옥은 폐암으로 투병하다 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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