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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말괄량이 여고생 변신 “동안미모”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8 11:54
2014년 11월 18일 11시 54분
입력
2014-11-18 11:52
2014년 11월 18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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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사진=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말괄량이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측은 18일 여주인공 김일리 역으로 분한 이시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말괄량이 여고생으로 변신한 이시영의 모습이다. 이시영은 교복치마에 초록색 체육복 바지를 입거나 배트맨 포즈를 취하는 등 상큼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극중 이시영이 맡은 일리는 장래희망으로 페인트공을 꿈꾸거나 선생인 희태(엄태웅 분)를 남편감으로 점찍는 등 4차원 모습이 사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일리가 운명의 상대라고 믿었던 남편 희태와 결혼 후, 뒤늦게 첫사랑의 열정 같은 준(이수혁 분)을 만나 사랑의 고민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은 운명일 수밖에 없는 어느 사랑스러운 부부에 대한 명랑 상큼한 이야기다. 다음달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시영. 사진=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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