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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유준상, 홍은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보니…‘감동’ 보다 ‘폭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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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13:12
2014년 11월 18일 13시 12분
입력
2014-11-18 13:12
2014년 11월 18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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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유준상.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홍은희, 유준상
배우 유준상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아내 홍은희를 위한 영상편지에서 셀프홍보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은희의 남편 유준상은 아내를 위해 영상 편지를 통해 깜짝 등장했다.
유준상은 영상 속에서 “‘힐링캠프’ 200회 달성을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3가지가 있다”라며 “습관적 눈물 유도 금지, 예측 가능한 서프라이즈 영상 금지, 영상편지 금지”라고 밝히며, 해당 항목을 만들어 보여줬다.
또 유준상은 “지금까지 뮤지컬 ‘그날들’의 유준상이었다”라고 말한 뒤 “‘힐링캠프’ 200회 때 어떤 식으로든 나타나겠다”고 셀프 홍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유준상은 아내에게 인사를 해달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안 된다. 영상편지를 쓰면 안 된다고 (내가) 말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은희는 2003년 3월 배우 유준상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은희, 유준상.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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