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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속도위반설’ 언급 “유준상, 친정 어머니에게 등짝 맞았다”…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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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13:20
2014년 11월 18일 13시 20분
입력
2014-11-18 13:20
2014년 11월 18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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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홍은희 유준상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의 속도위반설을 해명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7일 방송에서는 ‘예능 대세’ 홍은희 편이 그려졌다.
이날 홍은희는 2003년 3월 유준상과의 결혼 후 그해 12월 출산한 것에 대해 “많이들 의심하시는데 속도위반이 아니다. 정확하게 허니문 다음달 베이비다”고 밝혔다.
홍은희는 “(임신이) 되게 민감한 사안이었다. 저희 어머니가 일찍 결혼하는 대신 아이는 천천히 가지라고 남편에게 강조했다. 그래서 남편이 명심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은희는 “그러나 허니문을 다녀와서 그 다음 달에 딱 임신했다. 시어머니는 좋아하셨지만 친정어머니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곤란했다”고 설명했다.
홍은희는 “결국 어머니가 먼저 눈치를 채시고 남편에게 ‘자네를 믿었네’라며 등짝을 때렸다. 남편은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은희는 2003년 3월 배우 유준상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은희 유준상.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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