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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닥터 프로스트’ 정은채 “욕먹을 걱정無, 진정성이 더 큰 고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8 16:34
2014년 11월 18일 16시 34분
입력
2014-11-18 16:19
2014년 11월 18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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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정은채
배우 정은채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블채널 OCN 새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은채는 극중 오지랖이 넓은 여주인공 윤성아 역을 맡은 것과 관련해 “욕을 먹을 것이라는 두려움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은채는 “욕을 먹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다만 매회 만나게 되는 사건의 주인공에게 얼마나 진심으로 내 마음을 다해서 도울 수 있을지 고민이다”고 답했다.
이에 송창의는 “정은채는 대본을 유심히 바라보면서 극중 인물에 진심과 생명력을 넣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 새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심리 수사극이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정은채.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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