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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양평이형, 이모티콘 표정 3종 세트 “완벽에 가까운 표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0 09:22
2014년 11월 20일 09시 22분
입력
2014-11-20 09:16
2014년 11월 20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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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형.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양평이형
양평이형으로 잘 알려진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가 이모티콘 표정 3종세트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장기하는 “양평이형의 다양한 표정을 보고 놀랐다고 하더라”는 말에 “나랑 양평이형이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노래 제목에 따라 표정을 짓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하는 “양평이형의 첫 인상은 무뚝뚝하고, 우울하고, 어두운 사람이었다”면서 “‘리액션 찍고 있으니까 표정 좀 밝게 해요’라는 식으로 무언가를 시키면 오히려 더 정색하는 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장기하는 “그런데 (양평이형은)이모티콘을 만들 때 정말 열심히 했다. 문장에 맞게 딱딱 말이 되는 표정을 지어 놀랐다”고 전했다.
이후 양평이형은 ‘우리 지금 만나’, ‘풍문으로 들었소’, ‘싸구려 커피’까지 완벽에 가까운 이모티콘 표정 3종 세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평이형.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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