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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오현민 “신아영 4개 국어 한다더니…한글은 없는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0 10:01
2014년 11월 20일 10시 01분
입력
2014-11-20 09:58
2014년 11월 20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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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신아영.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화면 촬영
더 지니어스 신아영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이 신아영 아나운서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6명의 생존자가 8회전 게임에 참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 방송에서 신아영은 플레이어가 6명밖에 남지 않아 스튜디오가 텅텅 비자 “여기가 좀 좁…”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에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은 “넓은 거지”라고 신아영의 말실수를 지적했다.
신아영의 말실수에 개그맨 장동민은 “너 4개 국어 한다면서…”라고 말했고, 오현민은 “아영 누나는 4개 국어를 하는데 그 4개 중 한글은 없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아영은 “나 이래봬도 아나운서다”고 말했고 배우 하연주는 “생계를 위협하는 발언은 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신아영은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과 데스매치에 임했다. 신아영은 김유현에게 패해 최종 탈락자가 됐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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