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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 "나 엉덩이에 살 많아"… 갑자기 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1-20 11:29
2014년 11월 20일 11시 29분
입력
2014-11-20 11:26
2014년 11월 20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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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사유리
라디오스타 사유리의 전화연결 방송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과 기타등등' 특집으로 가수 김범수와 박주원,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 형)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평이형은 "살집이 좀 있는 여자 분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런 여자를 안다. 사유리가 은근히 통통하다며"며 즉석에서 사유리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양평이 형은 "그 분은 말을 부담스럽게 하시는 분"이라며 거절했지만 김구라는 전화를 연결했고, 사유리는 "하세가와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당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양평이 형의 이상형이 살집 있는 여자라는 소리에 "나 옆구리에 살 생각보다 많아. 엉덩이랑 허벅지에 살이 진짜 많다."라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사유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하세가와는 부담스러워하며 전화가 끊긴 척 했고,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며 소리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사유리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매력 터진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엉뚱발랄" "라디오스타 사유리, 진짜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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