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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더 지니어스3’ 탈락 “시즌 4 나오면 꼭 다시 나오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0 16:39
2014년 11월 20일 16시 39분
입력
2014-11-20 16:24
2014년 11월 20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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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탈락. 사진 = SBS ESPN 제공
신아영 탈락
아나운서 신아영이 ‘더 지니어스’ 재출연 의사를 보였다.
신아영은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과 데스매치 후 패배해 탈락했다.
신아영은 20일 동아닷컴에 “탈락하게 됐다. 그래도 오래 살아남지 않았나”라며 탈락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아영은 “배알 없다는 소리를 들을 것 같지만 나는 오래 살아남은 것 같다. 당시 게임에서 그런 합의가 성사됐을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 신아영은 “‘더 지니어스 시즌3’를 하면서 느낀 건 내가 정말 사람을 잘 믿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섭외가 올지 모르겠지만 만약 ‘더 지니어스 시즌4’가 만들어지면 꼭 다시 나오고 싶다. 그리고 그 때는 꼭 게임을 하겠다”고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한편 1987년생인 신아영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 탈락. 사진 = SBS ESP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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