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왼쪽), 오만석(가운데), 엄정화(오른쪽)가 21일 열리는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사회를 맡는다. 대종상 조직위원회는 20일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엄정화와 지난해 대종상 사회를 맡았던 신현준, 미래가 더욱 촉망 받는 배우 오만석의 진행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지난해 대종상영화제의 진행을 맡아 안정된 진행능력과 입담을 보여줬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열연을 펼치는 오만석 역시 다수의 시상식에서 재치 있는 사회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