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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19금 발언에 지적 쏟아지자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버럭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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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1:48
2014년 11월 21일 11시 48분
입력
2014-11-21 11:48
2014년 11월 21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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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아내의 애칭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과 기태영, 진태현, 가수 윤민수,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은 권오중이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를 야생마라고 표현했던 것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권오중은 “아내를 흑 야생마라고 부른다. 온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 손이 가는 몸이다”라고 말했다.
MC들이 19금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때요?”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권오중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지적이고 섹시한 느낌이었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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