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의 소속사 블루브릿지 측은 21일 오후 동아닷컴에 “윤상현과의 열애는 사실이다. 우리도 최근에야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열애 보도가 나간 뒤 해명이나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메이비가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언급하는 것이 애매한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가수로 데뷔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 ‘겟 차’, ‘쉘위댄스’,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를 비롯해 소지섭·에이핑크·SG워너비·별·김진표 등 유명 가수들의 대표곡을 작사했다.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작사상을 받기도 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주연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메이비 윤상현. 사진 = 블루브릿지 제공, 스포츠 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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