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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F컵 몸매, 내 첫 경험 상대” 19금 폭탄 고백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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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 16:41
2014년 11월 21일 16시 41분
입력
2014-11-21 16:41
2014년 11월 21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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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사진=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중은 2012년 12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해 은밀한 남편 교습을 실시했다.
당시 하하는 “권오중은 솔직함의 끝이다. 내가 ‘하극상’에서 내 여자의 가슴 크기를 공개해 정말 욕을 많이 먹었는데 사실 권오중은 한 10년쯤 전에 공중파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그때 연예인들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아내에 대한 자랑을 했다. 요리실력 등을 칭찬하며 점잖게 말하는 가운데 권오중만 ‘내 와이프, F컵이야’ 라고 말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권오중은 “23세 때 아내와 처음 만났다. 아내는 나보다 6세 연상이었다”며 “당시에는 여자들이 30세를 넘기면 안 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서둘러 결혼했다. 나는 첫 경험 상대가 지금의 아내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나는 결혼 17년 차인데도 아내와 일주일에 2~3번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권오중은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내를 흑 야생마라고 부른다. 온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 손이 가는 몸이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사진=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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