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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별명 야생마, 손이 가는 몸”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1 21:27
2014년 11월 21일 21시 27분
입력
2014-11-21 16:50
2014년 11월 21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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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사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아내와의 데이트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중은 2012년 9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트루맨쇼’에 출연해 아내와의 데이트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권오중은 “아내와 연애할 때 함께 경찰서에 붙들려 간 적이 있다”며 “차에서 아내와 껴안고만 있었는데 경찰이 경찰서에 함께 가자더라”고 말했다.
권오중은 “아내가 6세 연상인데 혹시 유부녀가 아닌가 의심받았다. 경찰서에 가서 조회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돌려보내줬다. 연애는 조용한 곳에서 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유재석은 “정말 껴안고만 있었냐”고 물었고 권오중은 “정말 그랬겠냐”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오중은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내를 흑 야생마라고 부른다. 온 몸이 다 근육이다. 손이 가는 몸이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사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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