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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둘째아이 뇌성마비, 왜 우리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5 11:52
2014년 11월 25일 11시 52분
입력
2014-11-25 11:36
2014년 11월 25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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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이정열
뮤지컬배우 이정열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25일 방송에서는 배우 유준상과 그의 절친 이정열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이정열은 둘째 아이가 뇌성마비를 앓고 있다고 밝히며 “아이가 너무 일찍 태어났다. 당시 저도 아내도 많이 어렸고 아이는 조산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열은 “태어날 때 무리를 해서 둘째 아이가 뇌성마비다. 지금도 나이는 많지만 돌 정도 아이의 상태로 누워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열은 “처음 2~3년까지는 왜 우리한테 이렇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까 화도 났다. 그것도 세월이 지나니까 삶이 되고 생활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정열.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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