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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절친 이정열의 위암 수술 언급 “얼마나 힘들었을까” 애틋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5 11:56
2014년 11월 25일 11시 56분
입력
2014-11-25 11:53
2014년 11월 25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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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이정열
배우 유준상이 절친 이정열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25일 방송에서는 배우 유준상과 그의 절친 이정열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에 함께 출연 중이 이정열과 함께 제주도 송악산에 올랐다. 두 사람은 ‘말 두 마리’를 열창하며 우정을 나눴다.
이정열은 “하루는 (유준상한테) 문자가 왔다. 난데없이 ‘친구 몸이 아프네. 그런데 아파보니까 알겠네. 자네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준상은 “아파보니까 알게 됐다. 이정열이 아플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열은 이날 방송을 통해 2012년 12월 위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정열. 사진= SBS 문화프로그램 ‘좋은 아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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