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긴 겨울밤 외로운 독거남들을 위한 ‘힐링 야식캠프’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연예계 대표 독거남인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주상욱은 성유리와 안성현의 만남 소식에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주상욱은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유리는 6월 안성현과 교제를 인정했다.
주상욱은 과거에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만약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 작품을 할 때 고백했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인 안성현은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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