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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AOA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 무대서 넘어져 머리가 깨질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5 14:52
2014년 11월 25일 14시 52분
입력
2014-11-25 14:47
2014년 11월 25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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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AOA
그룹 AOA가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를 공개했다.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25일 방송에서는 ‘핫 아이돌 특집’ 2탄으로 그룹 AOA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AOA에게 “AOA가 행사를 그렇게 많이 한다는데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지민은 “공연을 매일 하다보니 비가 오는 날도 많았다. 부산에서 행사할 때였는데 비가 엄청 많이 왔다”고 대답했다.
지민은 “팬 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는데, 공연 사진을 보니 머리가 비를 맞아 물미역이 되고 화장도 다 번져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초아는 “비 오는 날 넘어진 행사가 기억에 남는다. 구멍이 파여 있는 곳에 물까지 고여 있었다. 그곳에 머리를 박았는데 머리가 깨지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AOA(지민·초아·유나·혜정·민아·설현·찬미)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을 공개했다.
AOA.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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