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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축구선수 활동 시절 보양식 공개 “물개-칠점사 먹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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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15:49
2014년 11월 25일 15시 49분
입력
2014-11-25 15:40
2014년 11월 25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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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보양식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촬영
안정환 보양식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자신이 먹었던 보양식을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24일 방송에서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안정환에게 “운동선수들은 보양식을 많이 먹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물개를 먹어봤다”고 대답했고 MC 정형돈은 “혹시 물개를 먹고 골을 많이 넣은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안정환은 “그런 것 같다. 독사인 칠점사를 한 번 먹은 적 있는데 나랑 잘 안 맞더라. 골도 잘 안 들어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 보양식.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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