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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성현과 열애’ 성유리, 주상욱 별명 폭로 “말 많아서 ‘상욱 언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5 17:32
2014년 11월 25일 17시 32분
입력
2014-11-25 17:30
2014년 11월 25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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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사진 = SBS 제공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힐링캠프 MC 성유리가 배우 주상욱의 별명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긴 겨울밤 외로운 독거남들을 위한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예계 대표 독거남인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주상욱은 여자 마음을 사로 잡는 비장의 카드에 대해 “항상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성유리는 “맞다. 주상욱은 미주알고주알 말이 많다. 그래서 상욱 언니라고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즐겁게 해주려고 그런 것”이라며 “말하는 것도 피곤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여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조언했고, 성유리 역시 “재미있는 남자도 좋지만 내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욱은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의 열애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주상욱은 “내가 다 뿌듯하다. (안성현과) 잘 되어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성유리는 6월 골프 선수 안성현과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던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결혼 안하나?” “성유리 안성현 열애, 진짜 결혼했으면”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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