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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현정, 깜짝 19금 발언에 이영자 당황 “남자 몸 본지 오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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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3:06
2014년 11월 26일 13시 06분
입력
2014-11-26 11:05
2014년 11월 26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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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김현정
가수 김현정의 깜짝 19금 발언에 MC 이영자가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에 활약한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오만석이 결혼계획에 대해 묻자 김현정은 “앞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남자친구를 안 만난 지 진짜 오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정은 “세어볼 수 없을 정도로 남자 몸을 본 적이 오래됐다”고 깜짝 19금 발언을 던져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현정아, 정신 차려”라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정은 “나쁘게 말한 것이 아니라 남녀가 만나면 팔도 만지고 볼도 만지지 않냐. 남자를 가까이서 본지가 오래됐다는 뜻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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