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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현정 “‘겨울왕국’ 하루에 한 번씩 꼭 본다”…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6 14:00
2014년 11월 26일 14시 00분
입력
2014-11-26 13:55
2014년 11월 26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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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김현정
가수 김현정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팬임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에 활약한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현정은 늙지 않는 동안 외모로 MBC ‘무한도전’에서 냉동연예인이라고 별명이 붙여졌음을 고백했다.
김현정은 “당시 방송에서 ‘TV 안 보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정말 난 TV를 안 본다”라며 “‘겨울왕국’만 본다. 하루 한 번씩은 꼭 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현정은 “‘겨울왕국’을 보면 컨디션이 좋아진다. 자기 전 ‘겨울왕국’ 틀고 머리를 깨끗하게 빗는다. VOD무제한 영화가 있어 평생 볼 수 있다”라고 겨울왕국의 팬임을 밝혔다.
김현정은 “지금까지 몇 십번 봤다. 그 전에는 원피스와 나루토를 봤다. 원래 만화를 자주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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