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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현정, 전성기 시절 고백…“재벌들 대시 많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6 18:52
2014년 11월 26일 18시 52분
입력
2014-11-26 14:30
2014년 11월 26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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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현정' 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김현정'
가수 김현정이 과거 전성기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1990년대 대세 여가수 특집에는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전성기 시절 인기를 묻는 질문에 "과거 내가 방송에 나왔을때 어느 회장님이 날 한 번 보고 싶다며 회사로 돈을 보냈다. 또 회사로 연락해 '볼 한 번 치자'고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회사 사장님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현정은 "그 당시엔 스케줄이 끝나면 매니저에게 '어디 회사 아들이다'라면서 너무 당당하게 전화왔다"며 재벌가 아들에게도 대시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에 소찬휘는 "난 재벌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밥 한번 먹자고 연락온 적이 있었다. 그 후 그런 일이 있긴 있구나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라며 김현정의 에피소드에 공감했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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