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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여신’ 차다혜 아나운서 “앞으로 비자금 만들 계획”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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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15:15
2014년 11월 26일 15시 15분
입력
2014-11-26 15:10
2014년 11월 26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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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혜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차다혜
차다혜 아나운서가 부부간의 비자금 계획을 밝혔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26일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김승휘, 차다혜, 이승연, 이각경, 최시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다혜 아나운서는 “나는 아직은 남편 몰래 숨겨 놓은 비자금이 없다. 그런데 앞으로는 비자금을 만들 생각이다”고 입을 열었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남편이 방송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 외 수당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다혜 아나운서는 “비자금은 최후의 보루다. 나중에 쓸 돈이 정말 없을 때 ‘사실 나한테 돈이 있다’고 보여줘야 멋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승휘 아나운서는 “차다혜는 씀씀이가 커서 돈을 못 모을 것”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다혜.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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