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구하라 한마디에 ‘눈물 펑펑’… 무슨 일?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1월 26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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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가 뒤늦게 합류한 허영지의 매력을 칭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허영지의 초대로 셰어하우스 가든파티에 참석한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가 “허영지가 룸메이트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걱정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자 구하라는 “허영지의 성격을 알기에 룸메이트의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고 대답했다.

구하라는 “허영지를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봤다. 영지는 우리에게 없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도 뒤늦게 카라에 합류했기 때문에 영지의 마음을 잘 안다. 더 챙겨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허영지는 “언니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고맙다. 활동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눈물을 쏟았다.

‘구하라 허영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하라 멋있다”, “구하라, 은근히 괜찮은데?”, “구하라 허영지, 잘 의지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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