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 출연 확정, 천재 분석가 변식 ‘강렬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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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7일 11시 35분


김재중 스파이 출연.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중 스파이 출연.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중 스파이 출연

그룹 JYJ 김재중이 ‘스파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재중이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연출 박현석 극본 한상운)의 출연을 확정했다. 김재중은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 분석가 캐릭터를 맡아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새로운 연기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국정원 대북 정보 분석관 ‘선우’역으로 출연한다. 김재중은 극 중 냉철한 분석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또 엄마 역의 배종옥과 끈끈한 모자의 정을,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날카로운 대결을 펼친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의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스릴러다.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으로 대중적인 가족극의 형태에 첩보스릴러를 결합한 2040세대 목표의 신개념 드라마다. 1월 방송 예정.

김재중 스파이 출연.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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