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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 남상미, 패스트푸드점 유니폼 입은 ‘알바 시절’ 외모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8 11:00
2014년 11월 28일 11시 00분
입력
2014-11-28 10:32
2014년 11월 28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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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사진 = SBS 아침프로그램
결혼 소식 남상미, 패스트푸드점 유니폼 입은 ‘알바 시절’ 외모 눈길
남상미
결혼을 발표한 배우 남상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받았다.
남상미는 데뷔 전부터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세를 탔던 바 있다. 가수 성시경도 3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 사냥’에서 남상미의 데뷔 전 미모를 언급했던 바 있다.
성시경은 “제가 대학생 때 남상미 씨가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가게의 유명한 얼짱(얼굴이 예쁜 사람)이었다”라며 “남상미 씨 정도 미모의 여인이 카운터에 있다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시 인기에 힘입어 남상미는 연예계 데뷔 전 SBS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했던바 있다.
방송에서 남상미는 생머리에 패스트푸드점 유니폼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남상미는 “한양대 오빠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외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남상미 소속사 측은 2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남상미 씨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 속사는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입니다. 남상미 씨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남상미. 사진 = SBS 아침프로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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