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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종격투기선수 전 트레이너’ 마동석, “운동하던 시절 몸에 마비” 과거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8 18:01
2014년 11월 28일 18시 01분
입력
2014-11-28 10:51
2014년 11월 2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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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배우 마동석이 미국 이종격투기선수 마크 콜먼의 트레이너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동석은 지난해 5월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로 데뷔 전에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이종격투기선수 마크 콜먼과 케빈 랜들맨의 트레이너를 맡은 바 있다.
당시 마동석은 “운동을 하던 시절, 자고 일어났더니 몸에 마비가 왔다. 그래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 숨이 넘어가면서 ‘이러다가 확 한 순간에 가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느낌이 연기하는데 도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은 마크 콜먼의 트레이너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운동은 끝까지 해봤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배우는 끝까지 하지 못할 것 같아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마동석이 미국 이종격투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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