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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성재 “조윤희, 남장하면 원빈 같아”… 모습 보니 ‘훈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8 15:52
2014년 11월 28일 15시 52분
입력
2014-11-28 14:26
2014년 11월 28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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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해피투게더’ 이성재 “조윤희, 남장하면 원빈 같아”… 모습 보니 ‘훈훈’
해피투게더 조윤희
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남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윤희는 19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남장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조윤희는 극중 남장을 한 채 살아가는 여인 김가희 역을 맡았다.
당시 조윤희는 검은 갓에 보랏빛 도포를 갖춰 입고 사내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조윤희는 실제 남성보다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윤희는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평소 성격도 털털하고 보이시한 편이라 남장 연기가 편하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한 이성재는 “조윤희가 도포를 입고 갓을 쓰면 진짜 원빈 같다”고 말했고 서인국은 “너무 잘생겨서 질투가 날 정도”라고 칭찬했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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