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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결별, 과거 ‘첫 만남’ 이야기 들어 보니…“안타깝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8 21:04
2014년 11월 28일 21시 04분
입력
2014-11-28 21:04
2014년 11월 28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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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상국 사진= Y-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 화면 촬영
양상국 천이슬 결별
배우 천이슬과 개그맨 양상국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양상국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상국은 지난달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에 출연해 천이슬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당시 양상국은 “근사한 곳을 데려가지 않고 설렁탕 집을 데려갔다. ‘먹어라. 나는 이런 오빠다’ 하고 보여줬다”고 밝혔다.
양상국은 “영화도 안 보고 차도 안 마시고 그냥 갔다. ‘난 관심이 없다. 정말 강남에 왔다가 배가 고파서 잠시 널 본 것이다’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털어놨다.
한편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에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확인해본 결과 최근에 결별한 것이 맞다”며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날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 진 것이 원인”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이슬과 양상국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왜 헤어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사진= Y-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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