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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천이슬과 결별’ 양상국, 과거 발언 보니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8 21:21
2014년 11월 28일 21시 21분
입력
2014-11-28 21:19
2014년 11월 28일 2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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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상국. 사진 = 동아닷컴 DB,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상국 천이슬 결별
개그맨 양상국이 배우 천이슬과 결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양상국은 2월 tvN 농촌재생프로젝트 ‘삼촌로망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여자친구 천이슬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양상국은 “만약에 결혼하게 된다면 귀촌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귀촌과 귀농은 다르다. 귀촌은 자연에서 사는 것이고 귀농은 농사를 짓는 것”이라며 “여자친구와 아직 결혼 얘기는 안했지만, 여자친구도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하더라.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일단 귀촌을 시작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해 본 결과 최근에 결별한 것이 맞다고 한다.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날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 진 것이 원인이라고 하더라”고 천이슬과 양상국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0월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왜 헤어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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