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운전 교통사고’ 김혜리 누구? 알고 보니 ‘미스코리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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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8일 2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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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혜리 드라마 <스캔들>
사진=김혜리 드라마 <스캔들>
김혜리 음주운전

배우 김혜리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혜리는 1969년 12월 23일생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혜리는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선으로 당선된 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혜리는 드라마 ‘질투’, ‘용의 눈물’, ‘세 여자’, ‘왕의 여자’, ‘신돈’, ‘트로트의 연인’, 영화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 ‘천년호’ 등에 출연했다.

김혜리는 199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KBS 연기대상 우수여자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김혜리는 2004년 8월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혜리는 1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한 뒤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28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고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좌회전하려다 맞은편 차로를 지나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해당 교통사고는 문짝 정도가 파손됐을 뿐 큰 부상 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김혜리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리 음주운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만취 상태라니 충격” “김혜리 음주운전, 실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리 음주운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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