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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우녕인, 박진영 극찬과 함께 합격 “공기반-소리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1 13:08
2014년 12월 1일 13시 08분
입력
2014-12-01 10:58
2014년 12월 1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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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녕인.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화면 촬영
‘K팝스타4’ 우녕인, 박진영 극찬과 함께 합격 “공기반-소리반”
우녕인
‘K팝스타4’ 참가자 우녕인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두 번째 본선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음악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힌 우녕인은 밥 딜런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Make You Feel My Love)’를 열창했다.
우녕인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 유희열은 “뭐가 좋은 거지? 왜 좋지?”라며 설명을 못하겠다며 긍정적 평가와 함께 합격을 줬다.
박진영은 “심사위원하면서 했던 많은 조언이 있었다. 말할 때 목소리랑 노래할 때 목소리랑 같아야 한다. 이야기하는 것처럼 불러야 한다. 공기반 소리반 같은 것들이었다. 그게 다 합쳐져서 앉아 있는 사람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걸 다 가지고 있다. 심지어 고음까지 있다. 너무 너무 잘했다. 합격이다”라고 전했다. 우녕인은 박진영의 칭찬에 눈물을 쏟았다.
양현석은 “나도 들으면서 왜 좋은지 모르겠지만 좋은 느낌을 받았다. 참 좋았다”고 평했다.
우녕인.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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