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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설아,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 무대…양현석 반응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1 14:14
2014년 12월 1일 14시 14분
입력
2014-12-01 14:13
2014년 12월 1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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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사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화면 촬영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K팝스타4’ 참가자 이설아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이 화제다.
이설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자작곡 ‘엄마를 산다는 것은’을 선보였다.
이날 이설아는 “엄마에게 노래를 들려드린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노래를 꼭 들려드리고 싶다”며 “여자이기를 포기한 엄마를 떠올리며 쓴 곡이다. 엄마가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
특히 가사에는 “엄마도 소녀일 때가/ 엄마도 나만할 때가/ 엄마도 아리따웠던 때가 있었겠지/ 그 모든 걸 다 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엄마/ 엄마로 산다는 것은/ 아프지 말거라 그거면 됐다” 등 엄마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노래를 접한 심사위원 양현석은 “곡이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 노래를 듣고 계신 어머니들은 눈물 많이 흘리실 거 같다. 어머니를 다시 회상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사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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