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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죠앤, 美서 교통사고로 별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14:46
2014년 12월 3일 14시 46분
입력
2014-12-03 14:45
2014년 12월 3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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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앤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26)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3일 죠앤의 오빠 이승현의 한 측근은 “죠앤이 안타깝게도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가요계에 따르면 죠앤은 지난달 말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후 혼수상태로 있다가 사망하고 말았다.
죠앤은 지난 2001년 1집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데뷔, ‘햇살 좋은 날’, ‘순수’ 등의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활동이 뜸해져 팬들의 기억 속에 잊히다 2012년 ‘슈퍼스타K’를 통해 재기를 노렸으나 실패한다.
이후 죠앤은 미국으로 건너가 회사원으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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