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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다른 것이 보고 싶으면 음흉”, 순진의 기준 정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06 15:11
2014년 12월 6일 15시 11분
입력
2014-12-06 13:17
2014년 12월 6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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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사진=KBS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다른 것이 보고 싶으면 음흉”, 순진의 기준 정해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권오중이 순진한 남자에 대한 기준을 정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나는 남자다’에서는 ‘순진했던 男女편’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권오중은 순진함의 기준에 대해“상대방과 만나고 난 뒤 집에 와서 그 사람의 얼굴이 보고 싶으면 순진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얼굴 말고 다른 것이 보고 싶으면 음흉한 것이다”라며 순진하다는 것의 기준을 정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에게 박수를 보내 촬영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의외로 순진할 것 같은 MC 투표에서 꼴등을 차지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게스트로 나온 김제동은 유재석에게 “진행 빼고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 같으니라고…”말하며 유재석을 놀리는 듯한 발언으로 재미를 전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말이 안들려요 죄다 삐~”, “나는 남자다 권오중, 병풍 맞네 말이 방송 안되니”, “나는 남자다 권오중, 유재석 꼴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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