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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산다' 강남, “네 엄마 돈 좋아하잖아” 이모 돌직구에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6 16:52
2014년 12월 6일 16시 52분
입력
2014-12-06 16:47
2014년 12월 6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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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산다' 강남
‘나 혼자산다' 강남이 일본에 계신 어머니 생신 선물을 고르기 위해 김광규와 이모에게 조언을 얻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 일본을 깜짝 방문하기로 결심하고 선물을 고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남은 어머니에게 생신 선물을 하기위해 고심하던 중 제일 먼저 김광규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광규가 “아파트 전세, 다이아 반지를 해 드렸다”고 하자 “스케일이 너무 크다”며 조언 상대를 바꿔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남은 "12월 5일이 엄마 생일이잖아. 뭘 사주는게 좋을까"라고 물었고, 이모는 “네 엄마 돈 좋아하니까 돈 주면 되지”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강남의 이모는 "다이아몬드, 진주도 괜찮다. 비싸서 그렇지. 아니면 팬티를 사줘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남은 "엄마가 어떤 팬티를 좋아 하냐?"고 물었고, 이모는 "너희 엄마 팬티는 네가 못 사. 야한 거 좋아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강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어떤거 좋아하시는거야?", "나혼자산다 강남, 진짜 야한 속옷 사가나?", "나혼자산다 강남, 이모님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 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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