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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심사위원 양현석 “혼자 들으면 울 것 같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08 10:31
2014년 12월 8일 10시 31분
입력
2014-12-08 10:27
2014년 12월 8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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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사진=SBS ‘K팝스타4’
K팝스타4 정승환, 심사위원 양현석 “혼자 들으면 울 것 같다””
K팝스타4 정승환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은 가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출연진과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 일 먼저 심사평을 말한 박진영은 “전형적인 발라드인데 누구도 생각이 안 난다”며 “‘기존 가수처럼 노래하지 말라’ 이렇게 하라는 거다. 가요계에서 필요한 새 목소리, 새 노래다”고 말했으며, 양현석은 “혼자 들으면 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그냥 가수예요”라며“제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이 있어요, 발라드 4대 천왕을 뽑는다면 지금 정도 무대라면 정승환 군을 맨 마지막 주자로 해서 스페셜 무대로 꾸밀 것이다”고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몽키3 등 총 9개 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받고있다.
K팝스타4 정승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정승환, 목소리 정말 좋아요”, “K팝스타4 정승환, 이미지 변화”, “K팝스타4 정승환, 심사위원 흔들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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