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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래원, 복고풍 의상까지 소화… 대충 입어도 화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5:12
2014년 12월 10일 15시 12분
입력
2014-12-10 15:05
2014년 12월 10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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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래원’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이 복고풍 의상까지 소화했다.
선후배 사이인 이민호, 김래원은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1970’에서 친형제나 다름없는 두 남자, 종대와 용기로 분했다.
이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이민호와 김래원은 고아 출신으로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친형제보다 더 친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강남 1970’은 격동과 낭만의 시대인 1970년, 권력과 폭력이 공생하는 강남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성공을 향한 욕망을 쫓는 두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1970년대 서울, 개발이 막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다.
한편 이민호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 1970’은 내년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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