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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천우희, 조여정과 ‘같은 드레스-다른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8 09:46
2014년 12월 18일 09시 46분
입력
2014-12-18 09:45
2014년 12월 18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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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천우희.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여우주연상 천우희, 조여정’
배우 천우희와 조여정이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같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는 많은 여배우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뽐냈다.
하지만 이날 천우희와 조여정은 똑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는 시상식 사상 ‘초유의 사태’로 불릴만큼 전무한 일이었기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그럼에도 조여정은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30대의 우아함을, 천우희는 20대의 청순함을 각각 자랑했다. 당사자들 또한 쿨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는 배우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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