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형님 생각나 사왔다”며 김광규에게 日성인잡지 선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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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7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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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강남

‘나혼자산다’ 강남이 김광규에게 일본에서 사온 성인잡지를 선물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2014년 마지막 특별 정모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일본에 갔다 형님 생각이 났다"며 김광규에게 선물을 줬고 "왜 내게만"이라며 쑥스러워하던 김광규는 그것이 성인잡지인 것을 확인하고나서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김광규 옆에서 함께 잡지 표지를 본 김용건은 "내일 줄게"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이 빨개진 김용건에게 무지개 회원들이 "대부님 왜 얼굴이 그렇게 빨갛게 변한거냐"고 묻자 김용건은 "옷이 반사된 것"이라며 변명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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