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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女은행원에게 “자동이체 그쪽과 같은 날로 해 달라”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7 14:49
2014년 12월 27일 14시 49분
입력
2014-12-27 14:49
2014년 12월 27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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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강남
'나혼자산다' 강남이 은행원 한송이 씨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26일 밤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2년 만에 일본 본가에 다녀온 기념으로 사온 일본 과자를 선물로 주기 위해 한송이 씨가 있는 은행을 찾아갔다.
강남은 일본에서 사온 과자 선물을 한송이 씨에게 건네며 "나 착하지 않나. 이런 남자 어떠냐"고 물었고 한송이 씨는 바로 "좋다"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강남은 적금을 자동이체하고 싶다며 한송이씨의 자동이체 날짜와 같은 날로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강남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왜 이렇게 웃기냐", "나혼자산다 강남, 잘 됐으면 좋겠다", "나혼자산다 강남,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나혼자산다 강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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