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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마니아’ 허지웅, 과거 발언 “피규어 때문에 이사해야 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9 14:32
2014년 12월 29일 14시 32분
입력
2014-12-29 14:15
2014년 12월 29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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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허지웅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남다른 피규어 사랑을 보였다.
허지웅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근 전 청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에서 타임머신으로 나왔던 자동차, 은색 더듬이가 달린 외계 생명체 등 다양한 피규어들이 담겨있다.
앞서 허지웅은 10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자신이 피규어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당시 허지웅은 “우리 집에 사람들이 놀러오면 사파리처럼 피규어를 쭉 구경하고 바로 밖으로 나간다. 먼지가 쌓이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현재 10여 평의 집에 살고 있는데 피규어들이 점점 들어나고 있어서 조금 큰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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