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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작가, 수지 닮은꼴 애칭 “많이 곤란했다” 함박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9 17:35
2014년 12월 29일 17시 35분
입력
2014-12-29 17:29
2014년 12월 29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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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작가. 출처= 방송 갈무리
‘1박2일 이슬기 작가’
‘1박2일’ 이슬기 작가가 수지닮은꼴 애칭에 ‘많이 곤란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자넌 28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자체 시상식으로 2014 1박 대상을 열었다. SNS 투표 결과에 따라 김종민이 무식왕 상, 김준호가 진상남자 상을 받았다. 멤버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낸 스태프들을 위한 장면도둑놈상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장면도둑놈상’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주혁이와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왜 깨졌느냐”는 질문에 “모든 여자가 나올 때마다 입이 걸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혁은 이슬기 작가에게 “슬기야 나는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며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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