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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투3’ 유지태 “결혼 판타지, 김효진 있어야 내가 완성” 달달한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2 08:31
2015년 1월 2일 08시 31분
입력
2015-01-02 08:27
2015년 1월 2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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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사진= 마리끌레르
유지태 김효진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일 방송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배우 차예련, 유지태, 개그맨 김수용, 개그우먼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과의 위기는 없었냐는 질문에 “다툼이라기보다는 제가 결혼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다”고 대답했다.
유지태는 “사귀게 된 날짜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MC 박명수는 “피곤한 스타일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지태는 “프러포즈는 노래로 했다.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다.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는 효진이가 있어야 내가 완성되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아들 유수인 군을 얻었다.
유지태. 사진= 마리끌레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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