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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3’ 차예련 “유지태, 아내 김효진이 싸준 3단 도시락 자랑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2 10:35
2015년 1월 2일 10시 35분
입력
2015-01-02 10:09
2015년 1월 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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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 사진= 마리끌레르
유지태 김효진
배우 차예련이 유지태-김효진 부부의 일화를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일 방송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배우 차예련, 유지태, 개그맨 김수용, 개그우먼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다.
이날 차예련은 “유지태와 함께 있으면 더욱 외롭다. 유지태를 보면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차예련은 “쉬는 시간이면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이 싸준 간식을 먹으면서 나에게도 한 개 씩 나눠주신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예련은 “영화 촬영 할 때 유지태가 삼단 도시락을 가져오더니 ‘(김)효진이가 아침에 싸줬어’라고 말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MC 유재석은 “유지태가 은근히 자랑하는 스타일”이라며 “나는 아내에게 삼단 옆차기를 맞지 않으면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태 김효진. 사진= 마리끌레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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