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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무한도전 ‘토토가’ 촬영, 2년 6개월 만에 무대 복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2 13:54
2015년 1월 2일 13시 54분
입력
2015-01-02 13:44
2015년 1월 2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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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사진 = MBC 제공
엄정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무한도전’을 통해 2년 6개월 만에 가수로 무대에 선다.
3일 방송을 앞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는 90년대 원조 스타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총 7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90년대 스타 터보, 김현정, S.E.S와 함께 옛 추억을 회상하며 무대를 꾸몄던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서 엄정화를 비롯한 출연진은 엄청난 무대 매너와 가공할 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엄정화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른 것이 2012년 8월 방송된 SBS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이후 2년 6개월 만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엄정화가) 영화 촬영 중에 들어와서 굉장히 피곤해 보이기는 했지만, 열정적으로 노래했다”며 “리허설 중간 중간 얼굴 보며 인사도 다 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마지막 이야기는 3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엄정화. 사진 =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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