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호구의 사랑 출연, 에이스 변호사의 허당 매력 ‘기대 만발’

임슬옹 호구의 사랑.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슬옹 호구의 사랑

그룹 2AM 임슬옹이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측은 2일 “그룹 SS501 출신 배우 박정민의 하차로 공석이 된 변강철 역에 임슬옹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 후 벌어지게 된 일들을 유쾌하게 다뤘다.

임슬옹이 연기하는 변강철은 무패 신화의 에이스 변호사로, 호구와 달리 연애기술 자체가 필요 없는 ‘엄친아’에 속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호구보다 허당기 짙은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호구의 사랑’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이, 최우식,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임슬옹 호구의 사랑.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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