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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썰전 김범수 "또 다시 해도 안문숙!"… 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02 16:06
2015년 1월 2일 16시 06분
입력
2015-01-02 16:05
2015년 1월 2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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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 김범수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인물실록'에 방송인 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어머니께서 '님과 함께'를 찍을 때 '넌 거기서도 연상을 만나니?'라고 하셨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범수는 "내가 연상녀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런데 그런 전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포지셔닝 될까봐 그러신 거다"라고 말했다.
MC 박지윤은 "정확한 이상형을 밝혀주세요. 프로그램에서 가임기 여성 이라고 말씀하셨거든요"라며 이상형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범수는 "그것이 명확한 기준 중에 하나다. 저 닮은 아들 하나 낳고 싶다" 고 답했다.
이 어서 MC들이 "'님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하게 된다면 다시 안문숙과 커플을 하고 싶냐" 고 묻자, 김범수는 태연히 "사람이 의리가 있지. 당연히 안문숙과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안문숙은 1962년생으로 김범수보다 6살 연상이다.
썰전 김범수 고백에 네티즌들은 "썰전 김범수, 진짜 남자다" "썰전 김범수, 정말 멋져요" "썰전 김범수, 사람 좋아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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