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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사유리, “스키니진 입고 거기에 피 안통하면” 파격 발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03 11:51
2015년 1월 3일 11시 51분
입력
2015-01-03 11:46
2015년 1월 3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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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사유리. 출처= 방송 갈무리
나비효과 사유리가 거침없는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사유리는 지난 2일 밤 방송된 KBS2 ‘나비효과’에서 ‘스키니 진을 입으면 남자는 멸종한다’는 주제로 최동석, 박지윤과 출연했다.
사유리는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거기에 피가 안 통해서 남자로서 끝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우울할 것 같다. 남자가 없으면 여자가 남자처럼 될 것 같다. 그럼 슬플 것 같다”라고 했다.
사유리의 말을 들은 붐은 명제에 대해 정리해줄 것을 요구했고 사유리는 “그래서 남자는 스키니 진을 입으면 종말한다”고 전했다.
이후 ‘나비효과’에서는 통계에서는 사유리의 예측대로 남성들이 달라붙는 바지를 자주 즐겨 입으면 정자수가 감소해 불임 남성이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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